[채석일 기자]예천 풍양제일교회(김태훈 목사)에서 ‘지역교회 연합부흥성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연린다.

연합부흥성회는 호명교회(도재근 목사),신풍교회(김준헌 목사),풍양제일교회(김태훈 목사), 3개교회가 연합해서 사흘동안 매일 오후 7시30분 시작되며 손병렬 목사(포항중앙교회·사진)가 말씀을 전한다.

손 목사는 ‘닫힌 문을 여는 사람들’, ‘감동을 주는 사람들’, ‘창조주 하나님과 함게 하는 사람들’의 제목으로 설교한다.

​예배인도는 도재근 목사(호명교회), 김태훈 목사 목사(풍양제일교회), 김준헌 목사(신풍교회)가 하고 기도는 정상진 장로(호명교회), 기월령 장로(풍양제일교회), 윤상익 장로(풍양제일교회)가 맡는다.

​성경봉독은 손경희 권사(호명교회), 김순예 권사(풍양제일교회), 정필순 피택장로(풍양제일교회)가 하고 특별찬양은 가브리엘찬양대, 호산나찬양대, 호명교회여전도회가 담당한다.

​부흥성회가 열리는 풍양제일교회 김태훈 목사는 “부흥회 시간마다 사모하는 영혼들에게 베푸실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들과 교인들 모두 함께해 축복된 시간이 되고 복이 되는 인생여정이 되기를 바란다”.“무더운 날씨지만 은혜의 말씀으로 가을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한편 이번 부흥성회 초청강사인 손병렬 목사(포항중앙교회)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현재 포항중앙교회 담임목사로 목회하고 있으며, 포항남노회 부노회장, 포항시기독교회연합회 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부서기,한미 우쿠라이나 선교회 회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