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는 교회'가 세워지기를...경북신도청개척교회 설립감사예배
-예천제일교회, 200여명 참석 예배드려-
[yccn=채석일 기자]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 안동노회(노회장 강상규 목사.부석제일교회)는 28일 오후4시 예천제일교회(김운수 목사)예배당에서 ‘경북 신도청 개척교회 설립감사예배’를 드렸다.
합동교단 총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 교회)를 비롯 노회 및 지역교회 목사,임직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제일교회 예배당에서 열린 이날 예배는 부노회장 곽현복 목사의 인도로 장로부노회장 이규대 장로(순흥교회)의 기도, 부서기인 김명규 목사(하리제일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총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담임)가 ‘주의 복음 이곳에 가득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뒤, 노회장 강상규 목사(부석제일교회)의 환영사,윤선율 장로(대표회장,대흥교회)의 인사말,총회부회계인 이민호 장로의 축사와 정의동 장로(총괄위원장.송전교회)의 광고 및 예천제일교회 김운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신도청 시대에 한 영혼 한 영혼 구원을 위해서 이 개척교회설립 프로젝트를 감당하고 있는 안동노회 모든 교회를 비롯한 목사님들과 장로님 그리고 믿음의 권속들에게 저 역시 새로운 도전과 용기를 얻었다. 모두가 합심해서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이날 설립감사예배에서 총회구제부(부장 김정수 장로)에서 풍산제일교회에 수제헌금 300만원을 전달하는 전달식과 함께 안동노회 남전도회,장로회,은퇴장로회에서는 신도청개척교회 설립 헌금으로 1억2천여만원을 전달해 합동측 경북신도청교회 설립에 날개를 달아주며 참석자들을 기쁘게 했다.
교회설립 추진위원회 대표회장 윤선율 장로는 인사말에서 ”오늘 경북신도청개척교회 설립 감사예배가 있기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과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경북신도청 새로운 터전위에 우리 합동측 교회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아름답고 멋지게 세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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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