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제일교회, 2024년 전도부흥성회 개최
14일부터 구미상림교회 배호진 목사를 강사로 마련
[채석일 기자]하리제일교회(담임목사 김명규)는 14일 저녁7시 교회 본당에서 구미상림교회 배호진 목사를 강사로 2024년 전도부흥성회를 시작했다.
이날 저녁을 시작으로 사흘동안 열리는 부흥성회 첫날, 배호진 목사는 '전도는 순종이다'(요나서 3:1-5)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배호진 목사는 경북대학교와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미국 Liberty Theological seminary D. min 과정을 거쳐 구미상림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14일 저녁부터 16일 낮 성회까지 5번의 성회동안 ‘전도 와 행복’‘꿈 과 기도’에 대해 집중적으로 말씀을 전하며 배호진 목사는 "구레네 시몬은 비록 억지였지만 십자가를 지고 가는 예수님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과 가정이 구원을 받았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만남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회 첫날인 14일 부흥회에는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으며, 김명규 목사(하리제일교회)의 인도로 남주용 장로(하리제일교회)가 기도를, 김병우 목사(송정교회)가 축도 순서를 맡았다.
김명규 담임목사는 "연초에 집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이번 부흥성회 강사 배호진 목사님을 통해 전하시는 하나님 말씀을 기둥으로 이 지역 복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1987년 3월 설립된 하리제일교회는 2024년 새해를 맞아 교회 표어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전도 선교를 실천하여 열매맺는 교회’로 세우는 한편 지역 다음세대를 위한 작은도서관 '은파모 작은도서관'을 비롯해 어르신들을 위한 ‘경노대학’도 운영하며 농촌 복음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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