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지보교회 ‘환경살리기 결의대회’로 지역 사랑,깨끗한 환경을 우리품에-
-청정 예천, 솔선하는 교회로 거듭나-
[채석일 기자]예천지보교회(김병근 목사)는 지난 3월30일 오전10시부터 교회 남선교회(회장 정영광 장로)와 전 교인들이 합심하여 내성천 경진교 일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해 주변 칭찬이 자자하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17일 지보 마전천 쓰레기 수거 작업과 경진교 일대 지역 쓰레기 수거 작업 후 미비했던 부분과 정화 지역을 더 넓혀서 광범위하게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교회 어린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내고장을 깨끗하게’ 슬로건으로 쓰레기 봉투와 집게를 들고 삼삼오오 이곳저곳을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병근 목사는 “바쁜 일상에도 우리 지역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게이트볼협회 관계자 여러분과 우리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서 깨긋한 우리 자연을 만들어가는데 앞장 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비지땀과 함께 쓰레기 봉투를 가득채운 K 집사(남.58세)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내성천 일대 환경이 조금이나마 쾌적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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