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기독신우회,유천면 모처에서 2025년 3월 정기 월례회 열어
-산불 피해복구 성금 모금, 전달하기로-
[채석일 기자]예천군기독신우회(회장 황칠환 장로.예천교회)가 7일 저녁7시 기독신우회 황칠환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군유천면 소재 윤훈식농가쌈밥 식당에서 2025년 3월 정기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월례회는 신우회 이헌각 집사(총무.나눔교회)의 인도로 직전회장 김상진 장로(예천제일교회)의 기도,성경봉독,(마태복음5:14-16)에이어 금곡교회 박성윤 장로(서기)의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라는 제목의 설교와 광고 및 주기도로 예배를 마쳤다.
1부 예배에 이어 2부 월례회에서는 황칠환 회장(예천교회 장로)의 사회로 서기 박성윤 장로(금곡교회)의 회원점명에 이은 회계(최성렬 장로.예천제일교회) 및 총무 이헌각 집사의 사업보고와 함께 신 안건 토의 시간을 가졌으며 월례회 후 간담회겸 소통의 시간을 나눴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오는 20일 부활절을 맞아 신우회 부활계란나눔 행사를 19일에 실시 하고 신입회원 3명의 회원 가입 투표를 실시, 만장일치로 가입을 통과시키며 신우회 부흥의 전기를 마련하는등 다양한 안건을 다뤘다.
황칠환 회장(예천교회 장로)은 "언제 어디서나 예천 기독부흥과 복음 전파에 노력하는 우리 신우회원들의 뜨거운 열정에 너무 감사하다.새 봄을 맞아 새로운 신우회원도 영입했고 앞으로 계속해서 회원이 증가될것임을 믿고 기도하고 있다.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늘 우리 신우회 위에 있음을 믿는다.더욱 더 합심해서 우리 하나님의 사랑을 예천땅에 전하여 복음의 도시 예천을 만들어 보자."고 했다.
한편 예천군기독신우회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 3월21일 발생한 영남권 일대 대형산불로 인해 피해가 극심한 교회를 찾아 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하기로 하고 성금모금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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