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충만함으로 전도를 시작하자’…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북서지방 문경감찰회 전도의 불씨 지펴
-“전도는 사명이다” 함창교회서 울려 퍼진 복음화 열정-
-2025‘전도대회,밀양별빛성결교회 김태군 목사 초청 -
[채석일 기자]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북서지방회 문경감찰회(회장 김광진 목사.가은은혜교회)는 지난 18일 함창교회(윤찬섭 목사)에서 2025년 ‘문경감찰회 전도대회’를 개최하고 ‘성령충만’을 통한 김태군 목사 초청, '지역 복음화'를 위한 기도의 불씨를 지폈다.1부 예배에서는 감찰회장인 김광진 목사의 인도로 경북서지방회장 이성복 목사의 기도, 감찰회 서기 김경환 목사(예천백합교회)의 성경봉독(시편147:10~11)에이어 초청 강사인 김태군 목사(밀양별빛교회)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목사는 “성령충만이 있어야만이 전도의 시작이 이루어진다.성령충만함으로 한 영혼을 위해서 달려가면 하나님께서 그 영혼을 만지신다.내 뜻대로 전도하지말고 하나님의 뜻대로 전도하자.하나님이 원화시는 방법대로 전도해야 한다.성령 충만함으로 하나님이 인도하는대로 움직여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이 땅의 정의와 공의의 회복을 위해’ ‘경북서지방회 문경감찰회 소속 교회 부흥과 성장을 위해’‘지역 복음화’ 등 기도제목을 놓고 각각 합심기도를 드렸다.


함창교회 한 성도는 “오늘 김태군 목사님의 설교가 정말 마음에 깊이 와 닿았다. 전도가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오늘 받은 은혜와 도전으로 작은 것부터 실천해보고 싶다는 용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날 전도대회 초청강사 밀양별빛교회 김태군 목사는 15년전 경남 밀양 상동면 신곡리에 정착, 개척한 후 2017년에는 KBS전국노래자랑에서 대상을 받고 ‘신곡리 인기스타’가 되면서 주민들이 조금씩 그를 찾아왔다. 그는 절기마다 성악가와 가수를 초청해 음악회를 열며 주민들의 문화적 필요를 채우기 시작했다.지금은 펜션과 공유 숙소 등을 운영하는 성도 4가정을 비롯해 인근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청소년 10여명이 함께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다.또한 2018년에는 남가주사랑의교회 초청으로 아이들과 미국 서부지역을 탐방 아이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기도해 지역 주민들의 칭찬과 타 교회들의 귀감이 되고있다.
한편 문경감찰회(회장 김광진 목사.가은은혜교회)는 지난 9일부터 감찰회 7개 교회 목회자들이 ‘The 행복봉사단’을 만들고 감찰회 소속 영신교회 계춘경 목사를 단장으로 하는 ‘찾아가는 칼갈이 전도 무료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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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