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지보교회,하천살리기 '에코 플로깅’으로 지역 환경을 깨끗하게-
[채석일 기자]예천 지보교회(담임 김병근 목사)는 지난 17일 낙동강 내성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보교회 남선교회(회장 정영광 장로) 주관으로 이날 모든 예배를 마치고 지보교회 전 성도들이 참여해 ‘버린 쓰레기 동.식물 멸종, 그 다음 재앙은 우리 차례~’의 슬로건으로 오후 내내 하천 일대 쓰레기 줍기 및 청소를 실시했다.
교회 모든 성도들은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에코 플로깅’ 방식으로 내성천 일대를 낙동강 수문~원학동까지 1구역을 비롯한 내성천 일대를 4구역으로 나누어 하천 정화에 나섰다.
하천 정화활동을 마친 정영광 남선교회장은 “지난 수해로 인해 떠내려온 오물등이 하천 곳곳에 방치돼 보기가 흉해 이제 새 봄을 맞아 클린 예천 하천을 만들고자 계획했다.오늘 수고하신 우리 성도님들께 정말 감사하다. 목사님과 상의해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친환경적 가치 실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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