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서 함께 가자!”영주 가흥동교회 ‘2024 주민초청 천국 복음잔치 전도축제’성료
-서울 신촌장로교회 국내선교팀,2박3일간 신명나는 선교축제 함께 열다!-
[채석일 기자]영주 가흥동교회(담임목사 김삼일)는 지난 17일부터 19일 까지 사흘간 서울신촌교회(이하준 목사.서대문구 신촌로 소재) 국내선교팀과 함께 "가흥동주민을 위한 복음잔치 전도축제"를 성대히 개최했다.
‘일어나서 함께 가자!(아2:10)’의 슬로건으로 서울신촌교회가 주최한 이번 전도축제에는 어린이4명을 포함한 총 50여명의 선교 인력이 동원됐으며 지역주민 100여명과 어린이등 참석인원 200여명이 훌쩍 넘어선, 한마디로 ‘천국 대 잔치’를 이뤘다.
3박4일의 전도 대장정은 17일 축제 개회 예배와 함께 오후1시 이.미용 선교팀의 이.미용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네일아트팀의 손.발톱 관리와 의료사역팀의 영양수액 클리닉이 진행됐으며 시설보수팀,전도팀,식당봉사팀의 비지땀을 흘리는 봉사활동도 계속 됐다.
특히 푸드트럭으로 군 선교사역을 감당하는 목회자팀을 초청해 18일부터19일 양일간 피자와 팥빙수를 무제한 무료로 주민들에게 제공하며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해 주민들과 어린이들은 “최고로 좋아요!인기 짱”이라며 엄지 척!을 세웠다.
또한 전도축제 마지막 날인 19일 저녁6시에는 가흥동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얼싸안Go 마을잔치’를 열면서 푸짐한 식사 대접과 노래자랑,공연등으로 축제 속에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전했고 마지막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석 주민들은 행운의 선물과 가장 큰 선물인 ‘하나님’을 가슴에 안고 환한 미소와 함께 돌아갔다.
이날 천국잔치에 함께한 가흥동 주민A씨(68.여.가흥동)는 “우리 동네 교회에서 이런 큰 잔치와 봉사를 해주심에 너무 고맙다.난 생 처음으로 초대받고 너무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목사님께 정말 고맙다.집 가까운 교회에 다니고 싶은 생각이 든다.”라며 감사 인사를 했다.
또한 이번 ‘천국복음 전도축제’를 주최한 서울신촌교회(이하준 목사) 선교팀 관계자는 “지난 사흘간의 여정속에서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가흥동 주민들과 교회를 보았다.이를 시작으로 향 후 3년간 영주 가흥동 교회를 찾아서 주민들과 함께 할 것이다.내년에는 더 큰 하나님의 복이 이곳에 넘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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