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회,제5회 전교인 한마음체육대회 은혜속에 마쳐
-7일 오전,예천군 문화체육센터-
[채석일 기자]예천교회(김영수 목사)는 '전교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7일 오전9시30분부터 예천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김영수 목사를 비롯한 교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김학동 예천군수,신향순 예천군의원등 내빈과 예천교회 유초등부 등 교회학교를 포함해 500여명의 전 교인이 참여하며, 교회공동체 구성원으로 일체감 조성 및 육체훈련으로 영적건강을 유지하고 교인으로서 긍지와 사명감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1부 개회 예배는 예천교회 황칠환 장로의 인도로 김장호 장로의 대표기도,김영수 담임목사의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의 제목의 설교와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어진 2부 체육대회에는 김영수 목사의 개회선언과 각 선교구 대표의 안전다짐선서에 이어 참석 교인들의 함성과 함께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시작됐다.
종목은 대형 짐볼 굴리기,풍선기둥세우기,박 터뜨리기,구원영차 한마음 계주등 다양했으며,시상식때는 오행시를 포함한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전달됐다.
대회장 김영수 목사는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전 교우들이 화합하고 교회 부흥과 선교에 더욱 매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오늘의 잔치를 통해 더 일치를 이루고 아름다운 예천교회로 나아가게됨을 믿는다.또한 우리의 고향 예천을 더 아름답게 섬기기 위해 마음을 모으는 자리가 되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학동 예천군수는 인사말에서 “무더위가 기승했던 여름도 어느덧 가을이란 이름앞에 떠나고 있다.가을의 문턱에서 우리 예천교회 모든 성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천국잔치를 하는 모습은 우리의 고향, 예천 전체에 복이되는 귀하고 아름다운 결실의 모습으로 변화 되길 기대하며 모든 기독인들과 군민 모두가 행복이 넘치고 건강한 날들만 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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