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백합교회, 10원빵에 사랑을 실고! 52주 전도여행 출발했다!
-52주(5병2어), 10원빵에 담긴 예수님 사랑-
[채석일 기자]지난 4일 오후4시 예천읍 우계리 경로당을 찾은 예천백합교회 전도단, 그리고 반갑게 맞이하는 경로당 어르신들, 영혼구원 10원빵을 받아들고 한마디씩 하신다.
빵을 한입 베어물고 “우와~ 맛있네! 이거 어떻게 구웠어?”“교회가면 주는거야? 작년에는 칼도 갈아주고...좋다!-”
예천백합교회(김경환 목사)는 2025년 새해를 맞아 10원빵 전도여행을 시작했다.지난 해 ‘칼갈이 전도’로 지역민들이 교회를 바라보는 모습과 생각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한걸음 더 지역민과 가까이 하고자 백합교회 선교부에서 10원빵 기계를 구입하고 직접 구워서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간 것이다.
코로나 시대에 수많은 교회가 문을닫고 많은 믿음의 권속들이 떨어져나간 지금,‘회복 과 부흥’의 사명과 미션을 가지고 나아가고있는 예천백합교회 김경환 목사와 전 성도들은 한 마음 한 뜻으로, '한 영혼'이라도 구원할 수 있도록 헌신과 봉사와 기도로 전도활동에 힘쓰고 있다.
김경환 목사는 “10원빵을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 뒤에 예수님 믿고 구원을 얻어 더 기뻐하는 모습이 비춰진다.2025년 올해 교회 표어인 ‘성령의 열매맺는 교회’처럼 ‘전도의 열매’도 10원빵에 맺힐 수 있기를 기대하고 기도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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