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석일 기자]예천제일교회(김운수 목사)는 8일(토) 오전 10시부터 교회 2층 유.초등부 교육관에서 교회학교 교사와 성도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서유니온 사역 ‘묵상사역연구소’ 대표 탁주호 목사를 초청해 '2025년 교사교육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세미나는 1부 ‘큐티(QT)는 파티다!’라는 주제로 ‘파티에의 초대’ 시간으로 1.묵상,평탄과 형통의 길 에 대한 탁 목사의 목회 경험을 토대로 강의하며 묵상 방법과 성경을 전반적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회에서 제공한 중식을 나눈 후 2부 ‘파티 체험하기’ 시간에는 30여 교사들을 분반 시켜 ‘나눔’과 실습을 통해 교회학교에 적용하고 가정예배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고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돼 7시간의 장시간 세미나 강의임에도 불구하고 참여 교사들은 지루함도 없이 진지하게,활발하게 그리고 웃음으로 은혜롭게 마쳤다.

강의를 마친 탁 목사는 “추운 날씨에도 많은 교사들과 성도들이 참석해서 감사하다.큐티는 하나님의 맥성이 된 우리 모두가 날마다 말씀과 기도를 통해 교제함으로 그분의 뜻을 삶에 적용하는 것이다.모든 것이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것은 오직 ‘성경’뿐이며,오늘 세미나에 참석한 믿음의 교사들이 더 열심히 아이들을 섬기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일꾼들이 됐으면 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