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석일 기자] 예천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한식 목사.풍성한교회)는 11월1일 오전 6시30분 풍양제일교회(위임목사 김태훈) 에서 예천군기독교연합회주관으로 2025년 11월 조찬 기도회를 드렸다.

이날 조찬 기도회에는 예천군기독교연합회 임원진들과 관내 교회 성도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풍양제일교회 김태훈 목사의 인도로 윤상익 장로(풍양제일교회)의 대표기도,지보교회 김병근 목사의 설교, 이교남 목사(예천전원교회)의 '나라와민족을 위해,세계선교와 평화를 위한'특별기도, 안경환 장로(예천제일교회)의 '예천지역복음화,연합회 발전과 다음세대,다문화가정을 위한' 특별기도,에 이어 연합회 총무인 안경진 장로(예천제일교회)의 광고와 연합회 고문인 김주광 목사(우계교회)의 축도 순으로 마쳤다.

누가복음 19장 말씀을 들고 단위에 선 김병근 목사(예천군 기독교연합회 고문.지보교회)는 '보고자 하되, 보기 위하여, 올라가니' 주제의 설교를 통해 “환경과 여건과 자기체면을 다 내려놓은 삭개오가 예수님을 보기위해 뽕나무에 올라간 것처럼 우리도 오직 하나의 간절함을 가지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올라갈 때 예수님께서 우리의 만사를 이뤄주신다.우리 모두가 예천군 복음화를 위해서 희생과 헌신할 때 예천군기독교연합회 위에 하나님의 큰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라고 전했다.

조찬기도회를 마친 후 풍양제일교회에서 마련한 조식을 나누며 다가오는 11월 예천군복음화대성회를 위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예천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한식 목사.풍성한교회)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예천교회에서 ‘2025년 예천군 복음화 대성회’를 포항중앙교회 원로목사 서임중 목사를 초청, 개최할 예정이다. 서 목사는 경안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장, 예장통합 포항남노회장 등을 지냈으며, 70세 정년보다 5년 앞당겨 조기 은퇴한 후 국내외 개척교회, 미자립교회 부흥회를 자비량으로 인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