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석일 기자]예천군기독신우회(회장 송영오 장로.예천중앙교회)가 18일 저녁7시 예천제일교회(김운수 목사)에서 기독신우회 송영오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이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3차 정기총회 예배를 가졌다.

이날 총회 1부예배는 김상진 부회장(예천제일교회 장로)의 인도로 김병기 장로의 기도,김운수 목사(예천제일교회 담임)의 '그리스도의 비밀'이란 제목의 설교,박형진 장로(신우회 총무)의 광고에 이어 김운수 목사의 축도 순으로 마쳤다.

1부 예배에 이어 2부 총회에서는 송영오 회장(예천중앙교회 장로)의 사회로 서기 박성윤 장로(용문금곡교회)의 회원점명에 이은 김재수 장로(신우회 감사)의 감사보고 및 사업,회계보고와함께 2024년도 신 임원을 선출 했으며 신 안건 토의 시간과 신입 회원 승인 절차를 가지고 폐회 후 소통의 시간을 나눴다.

김운수 목사(예천제일교회)는 1부 예배 말씀에서 에베소서3장1절~7절의 말씀을 가지고 "오늘 예천군기독복음화의 기둥인 신우회 정기총회를 본 교회에서 열게되어 영광이다.2024년도 올 해에는 우리 신우회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것임을 믿는다.예천을 변화시키고 더 새롭게 만드는 신우회원들을 보면 기드온의 삼백용사가 떠오른다.우리 예천을위해 ‘복음,은혜,사랑의 일꾼’이 되어주기를 기도한다.“라고했다.

신임 김상진 회장(제일교회 장로)은 ”부족한 제가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직분을 맡겨주심에 주님께 큰 영광을 드립니다.전 회장님이신 송영오 회장(중앙교회 장로)님의 헌신에 힘입어 더욱 예천군 복음화와 기독사업에 일로매진하여 하나님께 칭찬받는 우리 신우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 모두와 협심하여 기도하며 나아갈 것입니다.“라고 인사했다.

이날 총회에서 선출돼 2024년도 한 해동안 하나님의 일꾼으로 헌신,봉사할 임원들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상진 장로(예천제일교회)
▲부회장 황칠환 장로(예천교회)
▲감사 김재수 장로(중앙교회),이재일 장로(예천교회)
▲총무 박형진 장로(서광교회) ▲부총무 채석일 장로(예천백합교회)
▲회계 이헌각 집사(나눔교회) ▲부회계 문진호 집사(나눔교회)
▲서기 박성윤 장로(용문금곡교회) ▲부서기 최성렬 장로(예천제일교회)

또한 이날 신입회원 승인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돼 정식회원 으로 인정된, 이경우 장로(송전교회)는 다가오는 월례회를 통해 입회원 등록과 함께 하나님의 선한 일꾼으로 봉사하게 된다.

한편 예천군기독신우회(회장 송영오)는 2002년4월23일 창립,지난 20여년동안 예천군 기독교 부흥과 발전을 위해 꾸준히 헌신하고 봉사해온 믿음의 동역자들이 함께 노력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믿음의 일꾼으로 일취월장하고있으며 2024년3월 현재 30여명의 회원들이 예천기독 부흥의 가교역할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