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기독교총연합회 ‘제25회 정기총회’ 성료
경북기독교총연합회 신임 대표회장에 화양읍교회(청도) 김영달 목사 추대
[채석일 기자]경북기독교연합회(회장 김승학 목사.안동교회) 제25회 정기총회가 20일(화) 오전 11시, 경북 22개시군 기독교연합회 임원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교회에서 열렸다.
대표부회장 김영달 목사(화양읍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1부 개회예배에서는 상임회장 안상훈 목사(제4중앙교회.포항)의 기도와 본부장 도영수 목사(고경제일교회.영천)의 성경봉독 후 총회 초청 강사 김운성 목사(영락교회 위임.서울 중구)가 “비록 적더라도”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코로나가 회복이 됐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그 여파로 인해서 예배와 우리의 신앙이 많이 위축되어 있다.”라고 말하고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120명의 적은 인원이 기적을 이뤄냈듯이 인내하며 기도하고 기다림속에서 경북기독교연합회는 올 한해 큰 새 역사를 창조할 것이다.”라고 참석자들을 권면했다.
이어 직전회장 방영팔 목사(은빛침례교회.포항)가 축도를, CTS기독교TV 김경철 회장,증경회장 이관영 목사(영천문화교회)가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제2부 정기총회에서는 위원회의 임기를 1년으로 정하며 연임할 수 있다는 등의 안건토의가 진행되었고 임원개선을 통해 신임 경북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에 화양읍교회 김영달 목사가 추대됐으며 대표부회장에 제4중앙교회 안상훈 목사, 경산동부교회 김재석 장로, 경주제일교회 이동철 장로가 취임했다.
신임 대표회장 화양읍교회 김영달 목사는 “이 어려운 때에 귀한 회장직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여러 모든 연합회 모든 분들이 기도해 주셔서 올 한해도 이 연합회의 사업들을 잘 진행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라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경북기독교총연합회는 경북지역 22개 시군에 소재하는 각 지역 기독교연합회에 소속도 교회들의 모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15 구국기도회’, ‘독도사랑 구국기도회’, ‘조찬기도회’를 개최하며 경북지역의 복음화를 위한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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