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교회, 9일 임직식 개최
장로1명, 안수집사5명,새로운 사명을 감당할 임직자 세워
[채석일 기자]감천교회(김영욱 목사 담임)는 9일 본당에서 장로 및 안수집사 임직 및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 자리에서 장성모 자로를 비롯해 송창호,박찬경,김두언,김동칠 안수집사 임직과 이윤석 안수집사 취임으로 새롭게 일꾼으로 부름 받았다.
김영욱 담임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전 노회장 문병조 목사(대촌교회)의 기도, 예천시찰장 위희원 목사(유동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영주노회장인 김윤기 목사(어신교회)가 고린도전서4장1절~5절 성경말씀을 통해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뒤 기도로 마쳤다.
김윤기 목사는 언더우드 선교사의 일화를 예로들며 “복음은 희생하는 자가 있어야 진짜 복음이다.오늘 말씀처럼 여러분은 마땅히 그리스도의 일꾼이요,하나님의 비밀을 맡은자로 교회와 복음을 위해 헌신 봉사함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고 전했다.
1부 예배에 이어 김영욱 목사(감천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임직식에서 감천교회는 장성모 장로를 비롯해 5명의 안수집사 임직, 1명의 안수집사 취임 일꾼으로 세웠으며,임직자 소개와 서약, 장로 및 안수집사 안수, 선포, 취임패 및 기념품 증정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전 경안노회장인 김한식 목사(풍성한교회)의 권면, 풍기동부교회 이종훈 목사의 축사,영주성서신학원 동기들의 축가,장성모 장로의 답사, 황세창 장로(감천교회.당회서기)의 광고, 권한기 은퇴목사(감천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김한식 목사는 “오늘 임직 받은 임직자들의 서약은 평생토록 가슴에 가지고 기도하며 봉사해야한다.오직 하나님을 위해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기”를 권면했다.
또한 풍기동부교회 이종훈 목사는 “오늘 임직 받은 분들을 짐심으로 축하하며, 오늘 하나님께 드린 임직 서약을 평생토록 가슴에 담아 초심을 잃지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올리며 주의 종을 잘 보필하는 아론과 훌과 같은 분들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축하하며 당부했다.
한편 김영욱 담임목사(감천교회)는 "오늘 귀한 임직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며, 앞으로 더욱 하나님 뜻에 나아가는 감천교회의 모습을 기도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 임직자 명단
△장로 임직: 장성모 △안수집사 임직: 송창호,박찬경,김두언,김동칠 (이상 4명) △안수집사 취임: 이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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