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은혜교회,변함없는 칼갈이 봉사로 지역 복음화에 선도
-성저1리 마을회관,예천백합교회와 연합 봉사-
[채석일 기자]가은은혜교회(김광진 목사) 은혜봉사단은 10일 오후2시 가은읍 성저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칼갈이 봉사’를 실시했다.
교회에서 실시하는 ‘무료 칼갈이’ 봉사는 은혜교회가 지난 8년전부터 매월 2회씩 한번도 쉬지 않고 가은 전역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칼,가위,낫등을 무료로 갈아주는 봉사와 함께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 구원하는 순수 ‘복음 봉사’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예천에서 달려온 예천백합교회(김경환 목사) ‘백합봉사단’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칼을 갈고, 회관 안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열심히 예수님을 소개하며 복음팔찌도 선물하는 등 전도의 뜨거운 바람이 불었다.
지역 어르신 50여명의 칼과 가위,낫을 기계로 갈고 숯돌에 마무리하는 김경환 목사는 “형제가 연합함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라는 시편 말씀처럼 우리 백합교회와 가은은혜교회가 꾸준히 연합해서 봉사함에 단 한 분이라도 하나님을 영접하고 구워 받을 수 있다면 위에서 보시는 하나님께서 정말 기뻐하실 것이다.이를위해 언제나 기쁨으로 헌신하는 은혜교회와 백합교회 성도들이 자랑스럽다.”라고 했다.
한편 모든 봉사활동을 마친 가은은혜봉사단(가은은혜교회) 김광진 목사는 “오늘도 이렇게 예천백합봉사단과 함께 봉사사역을 감당하게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우리 가은과 예천 주민 모두가 예수믿고 구원받아 ‘환하게 웃는 그 날’까지 쉬임없이 봉사의 숯돌은 돌아갈 것이다.함께 봉사해준 예천백합교회 모두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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