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양제일교회, 김태훈 목사 위임식 가져
-서로를 잘 섬기는 교회,끝까지 예수를 위해 살아가는 공동체 되길-
[채석일 기자]풍양제일교회(담임목사 김태훈)는 12일(일) 오후 4시 교회 본당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목회자들 및 성도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임목사 위임식을 개최했다.
김태훈 위임목사는 영남신학대와 대학원, 계명대 대학원,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미국 플러 신학대학교 목회학 박사 과정 중에 있으며, 창원중앙교회,서울금호중앙교회,대구삼덕교회 교육전도사와 금촌장로교회 전임 전도사를 거쳐 포한장성교회,삼척중앙교회,포항중앙교회 부교역자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한인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하고 지난 2024년 4월 풍양제일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가족으로는 송연주 사모와 주하,주희,주연 세 자녀를 두고 있다.
1부 예배는 위임국장 김윤기 목사(영주노회장.어신교회)의 인도로 예남시찰장 이종문 목사(갈동교회)의 기도, 영주노회서기 김동락 목사(신광교회)의 성경봉독, 풍양제일교회 호산나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포항중앙교회 위임목사인 손병렬 목사가 사도행전11장19절-21절 말씀을 통해 '좋은 교회 좋은 목사'의 제목으로 설교했다.
손병렬 목사(포항중앙교회)는 “전국에서 제일가는 교회,풍양제일교회 목사님 위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안디옥 교회처럼 오직 예수 오직 믿음 많이 사랑하고 끝까지 기도하고, 끝까지 예수를 위해 살아가는 아름다운 공동체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우리 김 목사님,절대 교만하지 마십시오. 절대로 낙심하지 마십시오. 포기하지 마십시오. 하나님 앞에 겸손히 무릎 꿇고 주인 영광을 위해 성도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성도들을 차별하지 말고 가슴에 예수의 사랑으로 한 분 한 분을 잘섬기는 목사님과 목사님을 섬기는 성도들 되기를 축원합니다.”라고 했다.
2부와 3부 위임식과 축하의 시간에는 목사소개, 서약, 위임기도, 선포에 이어 배효전 원로목사(창원중앙교회)의 권면과 위임패와 기념패 및 선물 증정,축사와 축가,인사말,축도(김윤기 목사)순으로 진행됐다.
김태훈 위임목사는 인사에서 “풍양제일교회가 더욱 부흥 성장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비전과 소망과 사랑이 넘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낮은 곳에서 섬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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