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제일교회 2025년 설맞이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로 훈훈
-대구중앙교회 이미용 봉사 선교회 초청,영정사진도 함께 찰칵!-
[채석일 기자]하리제일교회(담임목사 김명규)가 대구중앙교회(담임목사 박병욱) 드보라 이.미용선교회 봉사팀과 교회 본당에서 13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설 맞이 사랑의 이.미용 봉사와 한방의료 활동을 펼쳐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이.미용 봉사가 진행되는 동안 “할머니, 예수님은요!...”라고 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봉사팀의 모습에서 예수의 향기와 구원의 기쁨과 확신이 보여졌다. 드보라 봉사팀 봉사자들은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며 간식을 제공하고, 이미용이 끝난 후에는 한방의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효도(영정)사진도 무료로 촬영하고 사진을 인화해서 액자에 넣어 전달해준다.
신태교 봉사팀장(대구중앙교회 권사)은“매년 할 때마다 많은 어르신들이 오셔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희들의 재능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게 큰 은혜이고 예수님 사랑을 실천함이 진정한 행복임을 깨달았으며, 할 수 있는 그날까지 봉사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싶다”라고 말했다.
김명규 목사는 ‘사랑은 가까운 곳에서부터’라는 마음으로 예수님의 사랑과 향기를 전하고자 대구중앙교회 선교회를 초청, 시작했는데 오신 어르신들의 기뻐하고 반가워 하는 미소를 보면 너무 행복하다.앞으로도 꾸준히 우리 교회는 이웃과 함께 울고 웃는 교회로 우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할 것.”이다.“사진을 찍으시며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더불어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라고했다.
사진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마침 영정사진을 찍어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었지만 생각처럼 사진관 가는게 쉽지 않았는데,이렇게 찾아와서까지 봉사를 해주시니 너무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미용서비스를 받은 지역 어르신들은 저마다 “매년 이렇게 우리를 위해 고생하시는 목사님과 봉사자들을 보니 뭐라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정말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봉사를 아끼지 않은 대구중앙교회(박병욱 위임목사) 드보라이.미용선교회는 세상을 향한 하나님 사랑을 몸소 보이는 섬김 사역을 하는 선교회로 신태교 권사(봉사팀장)와 정돈아 권사(한방팀장)를 주축으로 복음이 좀 더 효율적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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