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안동노회 예천시찰회 2025 제직 세미나 개최
-예천제일교회,17일부터 3일간,‘은혜로 사역하라(고전15:10)’-
[채석일 기자]대한예수교장로회 안동노회 예천시찰(시찰장 김운수 목사.예천제일교회) 제직세미나가 17일 저녁7시30분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진행되어 예천제일교회(김운수 목사) 3층 본당에서 관내 목회자 및 교회 중직자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날 집회가 개최됐다.
예천시찰 모든교회의 목회자와 중직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제직 세미나 첫날인 이날은 전주 초청교회 담임목사인 박중원 목사를 강사로,18일(화)에는 대신대 총장(5,6대)을 역임한 대구 서현교회 전재규 장로, 19일(수)마지막날에는 세계 기도선교회 대표이며 세계 기도자학교 대표인 최남수 목사(의정부 광명교회)를 초청해 진행한다.

이날 집회는 하리제일교회 김명규 목사의 인도로 박주상 장로(금곡교회)의 기도,성경봉독(김승제 목사.직산제일교회),금곡교회찬양대의 특별찬양 및 설교 순으로 진했됐다.

이번 제직세미나는 장로와 권사,집사 등 핵심 제직들이 교회의 리더로서 올바를 신앙과 영성위에 확고히 서서 선교적 교회 공동체로 나아가도록 도전했다.아울러 교회를 향한 신뢰도가 바닥을 치고있는 현실속에서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선교적 교회의 방향을 제시한다.

박중원 목사(전주초청교회)는 “목회자가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보다 서로를 행복하게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목회자가 가정을 위해 기도하고 말씀을 준비해오는 그 순간, 성도는 은혜롭게 여기고 섬기게된다.”며 ‘목회의 섬김과 기쁨’에 대해 강조했다.
나아가 “제직들은 주의 종을 섬기는 만큼 하나님께서 돌려주시고, 은혜를 주신다.사랑받으면서 섬기고,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삶을 살 때,우리의 삶은 더욱 기쁨이 넘친다.”고 피력했다.

박 목사는 “은혜를 통해 강해지는 것은 힘의 유무가 아니라 은혜의 유무에 따라 달라진다.은혜를 주면 우리가 강해지고 우리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놀라운 사랑,십자가의 사랑이 우리에게 가장큰 사랑이다.”라며 ‘은혜를 통한 변화 와 중요성’을 전했다.
이날 세미나에 앞서 김운수 목사(예천시찰장.예천제일교회)는 “새로운 한해가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전을 가지고 주어진 은혜로 직분을 감당할 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납니다.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 모두가 선한 청지기로 하나님 사역을 감당함에 더 큰 성령의 힘을 얻기를 바라며 재직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 축복이 가득한 삶이 되기를 축복하며 하나님의 영광이 세워지는 거룩한 교회 거룩한 일꾼들이 모두 되기를 기도합니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안동노회 예천시찰회는 시찰장 김운수 목사(예천제일교회),서기 김태규 목사(마전중앙교회),회계 이혜권 장로(예천제일교회)등 임원과 12개 교회로 이뤄져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안동노회 예천시찰 교회▲
●금곡교회 ●예천제일교회 ●승동교회 ●상동교회 ●직산제일교회 ●새움교회
●송전교회 ●예천중앙교회 ●마전중앙교회 ●하리제일교회 ●전원교회 ●제일교회
박주상 장로(금곡교회)
김승제 목사(직산제일교회)
김태규 목사(마전중앙교회)
축도 김병우 목사(송전교회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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