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새것이 되었도다!”예천풍양제일교회,모태 무속인 심선미 집사 초청 특별간증집회 연다.
-CTS기독교TV 특별간증집회,23일 오후2시-
[채석일 기자]풍양제일교회(위임목사 김태훈)는 오는 23일(일) 오후2시 모태 무속인 심선미 집사(부산 제2영도교회)와 함께하는 은혜의 시간을 갖는다.풍양제일교회는 ‘2025년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회’의 표어와 함께 세계 선교와 국내 지역을 위해 선교와 나눔을 실천에 옮기는 교회다.
이번 집회는 지난1월 12일 김목사를 위임한 풍양제일교회가 새 봄을 맞아 교회 성도들에게는 큰 은혜와 도전이 되고 지역 주민들에게 복음이 전달되는 귀한 시간을 가지고자 CTS TV와 함께 마련했다.
김태훈 위임목사는 2025년도 첫 집회를 맞아 “전직 무당으로 잘 나가던 시절, 굿을 5천만원까지 받았던 무속인에서 극적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난 심집사님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지역이 변화되고 ‘새로운 예천(예수천국)’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26년간 무속인으로 살다가 8년 전 회심한 심선미(54) 부산 제2영도교회 집사는 2017년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던 중 우연히 한 교계 방송의 생방송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영접 기도를 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예수님을 만난 후 무속 생활을 청산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고신 소속 제2영도교회(신인범 목사)에서 집사 직분을 받고 기독교인으로 살고 있다. 아울러 유튜브 ‘심선미TV’를 운영하며 무속에 치우치는 이들을 위한 신앙상담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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