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line]The 행복봉사단, 장맛비 속에도 칼갈이 봉사 실시
-오전엔 자전거 수리, 오후엔 칼갈이 그리고 10원빵-
[Photo by 김광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북서지방회 문경감찰회(감찰장 김광진 목사.가은은혜교회) 'The 행복봉사단'은 20일 오전 부터 내리는 여름 장맛비 속에서도 매 주마다 하는 무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이날 오전10시 문경시 점촌읍 신망애육원을 찾아 칼갈이 장비와 10원빵 기계등을 설치하고 본격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칼갈이와 함께 고장난 자전거도 수리해 준다는 소문에 벌써 몇대의 자전거가 대기하고 있었다.김광진 목사는 도착하자마자 자전거를 점검하고 수리 작업에 들어갔다.

칼과가위 낫등을 들고오는 어르신들과 10원빵을 구워서 전하는 봉사단의 모습은 여름 장마의 날씨가 아니라 싱그러운 새 봄을 여는 희망의 날씨와도 같았다.

한편 봉사단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매주 1회씩 7개 지역에 봉사를 실시, 1회기 7회차 봉사를 마치고 새롭게 2회기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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