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비전만큼 살고 기도만큼 이룬다!’성령이 뜨거움이 함께한 연합기도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북서지방 문경감찰회 6월 기도회-
[채석일 기자]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북서지방회 문경감찰회(감찰장 김광진목사.가은은혜교회) 11개 교회가 지난 28일 저녁 7시 30분,함창영광교회(조 준 목사)에서 2024년 6월 ‘연합금요기도회’를 열었다.
이날 기도회는 문경,예천지역 11개교회 목회자와 성도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 와 2부 연합기도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경배찬양에 이어 조 준 목사(함창영광교회)의 사회로 김영석 장로(함창영광교회)의 감사의 기도와 성경봉독(마태복음 18:18-20), 이성복 목사(점촌교회)의 ‘이렇게 기도하라’라는 제목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연합기도회에서는 조 준 목사의 인도로 ‘치유와 회복’,‘나라와 민족’‘감찰회 11개 교회를 위하여’‘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한’ 합심 기도와 함께 이성복 목사의 축도로 기도회를 마쳤다.

대한민국 최초의 감찰회연합기도회로 시작된 연합기도회는 그 횟수가 갈수록 ‘영적 치유와 육신의 치유,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구원의 선물을,교인들에게는 믿음이 더욱 굳건해지고 있어 타 교단과 교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하나님 말씀을 전한 이성복 목사(점촌교회)는 “개인을 위한 기도도 중요하지만 더 숭고한 기도는 남을 위한 기도다.삼겹줄의 기도가 바로 사람과 세상을 변화 시키다’라며 중보기도의 중요함을 설교했다.

기도회를 마치고 나온 A성도는 ”오늘 목사님 말씀이 정말 은혜가 넘쳤다.이제부터 다른이들을 위해 기도를 더 열심히 할 것이다.기도회에서 한 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다음세대인 아이들과 청소년,청년들을 위한 합심기도 시간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북서지방회 문경감찰회(회장 김광진 목사.가은은혜교회)는 지난 4월 첫 연합기도회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지역 교회를 순회하며 금요기도회를 열고 있다.7월 기도회는 감찰회장 김광진 목사가 시무하는 가은은혜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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