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기 나무가 아닌,물가에 심어진 나무처럼’점촌성결교회 연합기도회 열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북서지방 문경감찰회 9월 기도회-
[채석일 기자]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북서지방회 문경감찰회(감찰장 김광진목사.가은은혜교회) 11개 교회가 27일 저녁 7시 30분,점촌성결교회(이성복 목사)에서 2024년 9월 ‘연합금요기도회’를 열었다.
이날 기도회는 문경,예천지역 11개교회 목회자와 성도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 와 2부 연합기도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경배찬양에 이어 이성복 목사(점촌성결교회)의 사회로 조세훈 장로(점촌교회)의 감사의 기도와 성경봉독(예레미야 17:5~8), 한주형 목사(가은중앙교회)의 ‘물가에 심어진 나무처럼!’의 제목으로 설교와 기도회 순으로 진행됐다.
2부 기도회는 이성복 목사의 인도로‘나라와 민족’,‘상주.문경.예천지역 복음화’에이은 ‘’대한민국 각 교회와 개인 기도제목‘을 가지고 뜨겁게 통성으로 기도했다.
감찰회연합기도회로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연합기도회는 그 횟수가 갈수록 ‘영적 치유와 육신의 치유,성령의 역사’가 횟수가 거듭할수록 크게 일어나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구원의 선물을,교인들에게는 믿음이 더욱 굳건해지고 있어 타 교단과 교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북서지방회 문경감찰회(회장 김광진 목사.가은은혜교회)는 오는 10월20일 주일 오후4시 점촌충현교회(문은석 목사)에서 '문경감찰회 성결인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하나님 말씀을 전한 한주형 목사(가은중앙교회)는 “믿음은 인내의 기반을 통해서 성숙해진다.”며 장석주 시인의 詩 ‘대추 한 알’을 낭송하며 “대추 한 알이 익기까지도 그 많은 시련과 고통을 겪으며 인내함의 결과로 맺듯이 우리의 믿음도 저절로 붉어질 리가 없고 혼자서 둥글러질 리가 없다.오늘 성경 말씀처럼 사막의 떨기나무와도 같은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의뢰할 때에 물가에 심기어진 나무와 같은 삶을 살아갈 수가 있다.”라고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북서지방회 문경감찰회(회장 김광진 목사.가은은혜교회)는 지난 4월 첫 연합기도회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지역 교회를 순회하며 금요기도회를 열고 있다.다음 기도회는 오는 10월 18일 저녁7시30분에 김홍일 목사가 시무하는 점촌북부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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