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민들에게 전하는 기독전사들의 포부,기독신우회 거리 버스킹 전도 나서
-"예수님을 전하고 알린다는 사실 그 하나만으로도 힘이 나요.“-
[채석일 기자]입춘이 지나 동장군 계절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예천군기독신우회(회장 김상진)가 복음전파의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어 화제다.
13일 저녁6시, 예천읍 원도심 맞고을 문화의거리 중심에선 에어로폰 과 기타,건반 연주와 함께 힘찬 찬양 소리가 울려퍼지고 거리를 오고가는 사람들을 붙잡고 ”예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사랑합니다!“라고 하며 복음 선물을 전해주는 신우회원들의 모습엔 은혜가 충만함을 느낀다.
"어두운 밤에 캄캄한 밤에 새벽을찾아 떠난다...오 주여 당신께..." 맛고을 문화의 거리가 마치 부흥회 장인 듯 신명나는 찬양과 율동 그리고 ”예수 믿으세요!“를 전하며 다가서는 복음의 전사들... 기독신우회원들은 마음 푸근해지는 찬양과 함께 '행복의 시작, 예수그리스도'라는 문구가 적힌 전도물품을 전했다.
[인터뷰] Q:기독신우회가 거리 버스킹 전도는 처음인 것 같은데..
A:신우회장 김상진 장로(예천제일교회)
"아마 그런 것 같네요. 하지만 앞으로 자주 하려고 계획하고 있어요.우리 예천군에 예수 향기가 넘치도록... 사실 우리 예천군민 모두를 축복하는 버스킹이죠."
[인터뷰]
Q:찬양하랴, 전도하랴, 힘들지는 않는지...
A:신우회원 A장로(예천교회)
"직장 퇴근하고 바로 왔는데 사람들 만나면서 전도 물품 나눠드리면서 예수님을 전하니 행복합니다.오히려 힘이 더 생깁니다.하하.."
예천 복음화에 앞장선 하나님의 전사들이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버스킹으로, 시민들을 구원하는 전도자로, 원도심 맛고을 거리를 더욱 빛내고 있다.
이날 버스킹은 예천제일교회 찬양단과 예천교회 와 우계교회에서 연주와 찬양 헌신 봉사를 했다.
한편 김운수 예천제일교회 목사는 ”이제 명실공히 예천 맛고을 문화의 거리는 ‘예천 복음의 거리’로 변해가고 있는 것 같다.예천이 변할 것이다.‘기독 예천’으로...“라고 했다.
<저작권자 ⓒ 예천기독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리자 기자 다른기사보기